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탄자니아(Tanzania) 여행 떠나기 전 알아보기

by 천사오가닉 2023. 7. 13.
반응형

 

 

 

광활한 평원, 산, 국립공원, 아름다운 해안선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진 탄자니아는 야생동물 애호가, 자연 애호가, 해변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탄자니아(Tanzania)

 

 

탄자니아(Tanzania) 위치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양 연안에 있습니다. 정식 국가명은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입니다. 케냐와 모잠비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토와 지형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면적은 약 945,087㎢(364,900 평방 마일)에 달합니다. 동부의 해안 평원, 중앙 고원, 대지진대, 북동부와 남서부의 고원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북동부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가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연중 더운 기온과 습도가 높은 기후입니다. 다만 북동부에 있는 산악 경사 지역은 비교적 꾸준히 온화한 기후를 보입니다. 현재 다르에스살람의 날씨 정보를 보면 대체로 흐리고 26도입니다.

 

탄자니아(Tanzania) 역사

탄자니아의 역사는 선사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대 문명, 유럽 식민지 지배, 독립 후의 발전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탄자니아가 있는 지역에는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수백만 년 전에 인류의 조상이 이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탄자니아는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가장 오래된 인류 거주지 중 일부가 있는 곳이며, 선사 시대의 석기와 화석이 탄자니아 북부의 올두바이 협곡과 그 주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8세기 이후 탄자니아의 스와힐리 해안은 무역과 문화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으며, 아랍과 페르시아 상인들이 교역소를 설치하고 현지 아프리카 사람들과 교역을 했습니다. 이 교류를 통해 아프리카, 아랍, 페르시아의 영향이 융합된 스와힐리어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15세기 후반, 유럽 열강이 동아프리카 연안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포르투갈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18세기에는 오만 아랍인들이 그 뒤를 따랐으며, 19세기 후반에는 독일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독일령 동아프리카로 명명했습니다. 영국의 통치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한 후 국제연맹은 영국에 탕가니카로 알려진 영토의 통치권을 위임했습니다. 영국의 통치는 인프라 구축과 현금 작물 농업의 도입에 중점을 두었고, 20세기 중반에는 독립을 주장하는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탄자니아는 자연의 아름다움, 야생동물 보호, 관광업으로 유명합니다. 경제 발전도 진행 중이지만, 빈곤, 인프라 구축,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탄자니아(Tanzania) 여행지 

 

 

 

 

탄자니아에는 숨 막히는 풍경, 풍부한 야생동물, 깨끗한 해변, 활기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탄자니아 북부에서 케냐 남서부에 걸쳐 있는 광활하고 상징적인 국립공원으로 매년 열리는 누의 대이동으로 유명한 세렝게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동물 보호구역 중 하나입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면적은 약 14,750 평방 킬로미터(5,700 평방 마일)가 넘는 땅으로, 광활한 초원, 사바나, 아카시아 삼림지대, 코피에라고 불리는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렝게티에는 놀랍도록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빅 파이브'(코끼리, 사자, 표범, 버펄로, 코뿔소, 코뿔소)를 비롯해 치타, 얼룩말, 기린, 하이에나, 누, 가젤, 수많은 영양 등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500여 종의 조류가 기록되어 풍부한 조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렝게티는 뛰어난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보존 노력은 공원의 자연 자원 보존,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 관리, 지속 가능한 관광 관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은 세렝게티의 독특한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보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렝게티를 방문하면 잊을 수 없는 사파리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여행자는 놀라운 야생동물과의 상호작용을 목격하고 광활한 풍경에 감탄하며 아프리카 사바나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자연 애호가와 야생동물 애호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눈 덮인 정상에 오르는 것은 버킷리스트의 인기 체험으로 전 세계 모험 애호가들과 등산가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킬리만자로에는 다양한 트레킹 루트가 있어 다양한 기술 수준에 맞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등반은 하이킹 수준으로 어렵지 않지만 고산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와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화산 분화구로 놀라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흔히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이 분화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빅 파이브(사자, 표범, 코끼리, 버펄로, 코뿔소)를 포함한 풍부한 야생동물을 지원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광활한 화산 분화구입니다. 빅토리아 호수는 탄자니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은 우간다, 북동쪽은 케냐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면적은 약 68,800 평방 킬로미터(26,600 평방 마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입니다. 빅토리아호 주변에는 다양한 생태계와 문화유산이 존재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스노클링, 다이빙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탕가니카호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탄자니아 북서부와 잠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부룬디의 국경에 걸쳐 있습니다. 이 호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깊은 호수 중 하나이며, 다양한 생태계와 문화유산이 존재합니다. 탕가니카 호수에는 350여 종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 어류 다양성의 천국입니다. 관광객들은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을 즐기며 호수의 풍부한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 있어 휴식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호숫가의 마을과 마을을 방문하여 현지 문화와 환대, 활기찬 시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